[속보] 공포의 ‘아시안 식당 강도’ 잡혔다

지난 1달간 20여곳 털어…2인조 중 1명은 10대

 

지난 1달간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의 아시안 레스토랑만을 노려 권총강도를 해온 2인조 용의자(관련 기사)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21일 밤 이마뉴얼 레이크스트로(26)와 어니스트 심스(19)를 강도 및 가중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레이크스트로의 경우 일단 귀넷카운티의 아시안 식당 1곳에 대한 강도혐의를 확인했으며 다른 식당들에 대한 강도혐의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공범인 심스는 디캡카운티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20개 이상의 아시안 식당을 털고 식당 업주들을 자택까지 뒤쫓아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레이크스트로는 지난달 20일 스넬빌의 골든 익스프레스의 업주를 집까지 따라간 뒤 권총으로 위협해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심스는 같은 날 이 식당에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한 뒤 현금 등을 털어 달아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식당 업주는 식당에서 강도를 당한 뒤 귀가했는데 집에서도 복면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겼다고 증언했다”고 확인했다.

레이크스트로(왼쪽)와 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