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교 총격 사건 범인은 14세 소년

조지아주 배로카운티 와인더시 아팔라치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범인이 14세 소년인 것으로 나타냈다.

지역 방송인 WSB-TV는 “경찰이 체포한 용의자는 14세 9학년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4명의 희생자 가운데 1명은 교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이 학교 체육부 코치인 데이비드 피닉스씨로 총에 맞아 엉덩이 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부상을 당한 데이비드 피닉스./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