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 내달 22일 전교인 연합예배 거행
클로징 앞둔 예루살렘 성전서…”한인들 정중히 초청”
창립 9년 만에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한인 교회로 성장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감격의 창립 9주년 기념예배를 거행한다.
벧엘교회는 29일 “2015년 창립한 후 9주년을 맞아 전교인 연합예배를 새로 구입한 예루살렘 성전(현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에서 드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아름다운 드라마의 현장에 한인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2일(주일) 거행되는 예배는 전교인 연합예배로 오후 2시에 거행된다. 교회는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클로징을 앞두고 있으며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교회가 대형 미국교회 성전을 구입한 첫 사례여서 관심을 모았다.
교회 측은 “광야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약속의 땅을 미리 밟게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면서 “약속의 땅에서 드리는 첫 예배의 감격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화환은 사양하며 대신 마음을 담은 건축헌금을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예배 일시=9월 22일 (주일 ) 오후 2시
예배 주소=1026 Old Peachtree Rd, NE, Lawrenceville, GA 30043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