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한인 대상 무료 코로나19 검사

본보,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외식업 협회와 이틀간 실시

11일 연합교회, 15일 한인교회서…통역 서비스도 제공해

애틀랜타 K 뉴스(대표 이상연)가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 대상의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합니다.

귀넷-뉴턴-락데일카운티 보건국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검진행사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마친 한인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실시됩니다.

검진 행사는 1차로 오는 11일(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주소 2534 Duluth Hwy, Duluth, GA 30097)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실시되며, 2차 검진은 15일(화) 아틀란타 한인교회(주소 3205 Pleasant hill Road. Duluth, GA 30096)에서 같은 시간에 열립니다.

검진을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무보험자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는 등록한 이메일이나 텍스트로 통보되며 개인 신상은 철저히 보장됩니다. 또한 영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업데이트: 서류미비 한인은 당국의 방침에 따라 이번 무료 검진에서는 제외됩니다.

예약을 원하는 분들은 본보 이메일(news@atlantak.com)로 원하는 검사일자와 시간대, 영문 이름, 생년월일, 집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성별, 보험정보를 보내주시면 컨펌 답신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보험이 없는 분들은 ‘무보험’이라고 표기하면 됩니다.

이번 검사를 위해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와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가 장소 제공 및 후원을 했으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는 특별 협찬으로 도움을 줬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무료 검진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