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리퍼럴 서비스로 편리한 의료혜택”

조지아 시니어메디컬그룹, 시니어 환자 건강-복지증진에 최선

24~48시간내에 리퍼럴 허가, 저렴한 코페이에 침술 치료까지

LA에 본사를 둔 서울메디컬그룹(SMG, 회장 차민영)의 조지아 본부인  조지아 시니어 메디컬 그룹은 노인 환자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독립적인 커뮤니티 의사 네트워크다.

SMG의 주치의 및 전문의 네트워크는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환자를 위한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3년 설립된 서울 메디컬 그룹은 연방정부 보건당국(CMS)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스타’를 받은 유일한 한인 메디컬그룹으로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의 평가를 획득했다.

서울메디컬그룹이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인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로는 유일하며 2018년 8월 1일부터 애틀랜타에서 ‘조지아 시니어메디컬그룹’ (GSMG)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GSMG 측은 “메디케어 환자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 포괄적인 치료와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주치의(PCP)를 배정하고 웰케어와 휴매나 등 대형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한인을 비롯한 메디케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의료시스템에서 IPA가 부상한 이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를 만나는데 필요한 ‘리퍼럴’ 문제이다. 주치의가 소개해주는 전문의를 만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의 문제 때문에 주치의와 전문의를 포괄하며 조직적인 파워를 지닌 IPA의 역할이 커진 것이다.

이를 통해 한 환자를 주치의가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필요시 스페셜리스트(전문의)에 리퍼럴(진료요청, 추천)을 하면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다. 중요한 진료 일정과 필요한 투약 알림 등도 환자에게 제공된다.

HMO 보험사는 IPA의 진료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 환자 1명당 일정액인 ‘Capitation(인두요금)’을 IPA를 통해 소속 의사들에게 지급한다. 이같은 시스템 덕분에 신속한 리퍼럴 진료가 가능하고 환자들 입장에서도 편리한 부분이 많다는 설명이다.

GSMG 관계자는 “우리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리퍼럴 서비스이며 가능하면 24~48시간내에 리퍼럴 허가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이면 더 빨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SMG의 장점은 ‘엑스트라 베니핏’에 있다. 특히 치과, 침술, 안경, 보청기, 한방 물리치료, 교통편 등 엑스트라 베네핏이 있어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플랜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20% 상당의 본인부담금(CO-PAY)를 내야 하지만 조지아 시니어메디컬그룹에서 제공하는 플랜에 가입하게 되면 대부분 코페이를 내지 않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한편 조지아 시니어 메디컬그룹의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링크) 또는404-906-9633으로 문의하면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그레이스 크루즈 GSMC 담당자가 한인사회에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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