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극비 추진

새 앨범 막바지 녹음 병행

YG엔터테인먼트 © 뉴스1

4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녹음 중인 가운데, 또 다른 형식의 깜짝 놀랄만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극비리에 추진 중이다.

글로벌 음악 유통사의 한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블랙핑크가 역대급 대형 프로젝트를 극비리에 추진 중”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팝 시장 유력 관계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언급됐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월드투어도 성공리에 펼쳤기 때문이다.

앞서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밝힌 대로 블랙핑크의 신곡 출시 시기는 머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현재 신곡 녹음 막바지 작업에 몰입하고 있는 것은 물론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별도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들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YG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활동과 홍보를 위해 미국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계약을 맺고 긴밀하게 협업하며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고 있다.

YG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뉴스1의 물음에 “현 시점에서 확인해드리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오래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그만큼 좋은 음악과 기쁜 소식들로 보답할 것”이라고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더했다.

블랙핑크는 자타공인 ‘유튜브 퀸’이다.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10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지난해 4월에 발표한 ‘킬 디스 러브’는 10개월 만에 7억3000만뷰를 기록 중이며, 억대 뷰 콘텐츠만 18편이나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는 지난해 4월 발표 당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서 41위, ‘빌보드200’ 24위에 올랐다.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이었다. 두 차트에 4주 연속 동시 진입이라는 성과까지 거뒀다.

블랙핑크는 기세를 몰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호주, 아시아 등 4개 대륙 23개 도시에서의 3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1년도 안된 신인 그룹으로 보기 어려운, 엄청난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YG와 전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설 뮤직의 협력 및 합작은 2020년 블랙핑크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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