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인사] 플로리다 지사장 최영백

애틀랜타 K 뉴스가 사세 확장으로 플로리다 지사를 설립하고 12월 1일자로 최영백 지사장(사진)을 임명했습니다.

최영백 지사장은 1980년에 뉴욕으로 이민해 1982년부터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연방 우정국(USPS) 공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한인들의 공무원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 한인우정회를 결성해 시험 강의 등의 도움을 줬으며 제8대 우정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16년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은퇴한뒤 플로리다 탬파로 이주한 최 지사장은 그동안 플로리다 동포사회의 소식을 취재해 한국 월드코리안뉴스 등에 제공했습니다.

미국사회에 대한 넓은 이해와 플로리다 현지 취재 경력 등을 고루 갖춘 최영백 지사장은 앞으로 플로리다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