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최대 푸른투어 애틀랜타 지사 공식 오픈

지난 30일 둘루스서 그랜드오프닝 행사…10월30일까지 경품 대잔치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 9개 지사를 보유한 푸른투어(대표 문조) 애틀랜타 지사가 지난 30일 둘루스 오피스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문조 대표와 수잔 문 이사, 우준호 상무 등 푸른투어 본사 관계자들과 오영록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안순해 코리안페스티벌 재단 이사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지사 오픈을 축하했다.

또한 WNB 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표)가 참석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스 강 지사장은 “애틀랜타 지사는 이미 1년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오프닝 행사를 통해 한인 고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면서 “친절함과 진실함으로 고객들에게 최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인사했다.

문조 대표는 “애틀랜타 한인동포들이 전세계를 만족스럽게 여해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오프닝 행사를 위해 수고한 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오영록 회장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애틀랜타에 지사를 오픈한 푸른투어가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고, 안순해 이사장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의 본부가 있는 애틀랜타에서 푸른투어가 한국을 알리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지사는 그랜드 오프닝 기념 경품대잔치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둘루스 오피스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등 한국 왕복항공권(1500달러 지원), 2등 200달러 푸른투어 상품권(10명) 등의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지난 2006년 5월 뉴저지에서 시작된 푸른투어는 현재 뉴저지 미국본사와 애틀랜타, 서부본부, 뉴욕, 라스베이거스, 댈러스, 시애틀, 캐나다, 서울 등에 9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푸른투어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본커팅 모습.
유니스 강 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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