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벧엘교회 담임목사…제3회 지방회 8일 폐막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신임회장에 이혜진 아틀란타벧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아틀란타벧엘교회에서 열린 제3회 동남지방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장로 시험과 회의, 폐회예배, 묵상, 친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서는 신임회장 선출이 결정됐고, 현재 부회장으로 섬겼던 이혜진 목사가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혜진 신임 지방회장은 “연소하고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윤병 목사의 집례로 열린 폐회예배는 국승호 목사의 기도와 하종혁 장로의 기도, 이혜진 신임 지방회장의 설교, 이철호 전 지방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지방회장은 잠언 9장 말씀을 통해 ‘잔치를 준비하고 초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