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확진자 3만명 돌파…사망자 402명

뉴욕주 1만5777명, 미국 절반…치사율 1.2%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 22일 오후5시 3만26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02명으로 치사율은 1.2%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인터랙티브 지도에 따르면 미국의 확진자 숫자는 중국(81만1397명)과 이탈리아(5만9138명)에 이어 세계 3번째이다.

주별로는 뉴욕주가 1만5777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뉴욕주의 사망자도 114명으로 워싱턴주(94명)를 추월했으며 미국 신규 확진자의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의 신규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미국 최고의 인구 밀집지역이라는 요인과 함께 검사키트의 공급이 다른 지역보다 풍부해 피검사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주(1793명)와 캘리포니아주(1531명)의 확진자가 많았지만 확산세는 확연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뉴욕과 워싱턴에 이어 캘리포니아(29명), 조지아(23명), 루이지애나(20명), 뉴저지(20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