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긍정 48% 부정 46.7%

민주 40.5% 한국 29.6% 정의 6.9% 바른미래 4.7% 평화 2.9%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에 이어 소폭 하락하면서 긍정·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 7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3%p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도 0.4%p 하락한 46.7%를 보였다. 긍정과 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모름·무응답은 0.7%p 상승한 5.3%다.

세부·계층별로는 서울과 충청권, 20대에서는 하락한 반면,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6월 첫주차 국정수행 지지율.(리얼미터 제공)

2019년 6월 첫째주 정당지지율.(리얼미터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도 나란히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에 비해 0.5%p 하락한 40.5%였고, 한국당은 0.4%p 하락한 29.6%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4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했다.

지난 2월 4주차 이후 14주 만에 30%선이 붕괴된 한국당은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 충청권, 30대와 40대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TK)과 경기·인천, 서울, 20대, 중도층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정의당은 0.8%p 상승한 6.9%, 바른미래당은 1.1%p 하락한 4.7%, 민주평화당은 0.6%p 상승한 2.9%를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14%로 1.1%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년 6월 첫째주 정당지지율.(리얼미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