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아카데미, 퀀텀 분석으로 컨설팅
6~7월 서머 프로그램…200달러 할인 혜택
지난 2014년 3월 설립돼 11년째 애틀랜타 한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는 컬럼비아 아카데미가 서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컬럼비아 아카데미는 4월 30일까지 여름 집중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학생들에게 2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1대1 맞춤형 대학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제임스 한 대표는 “컬럼비아 아카데미는 월스트리트 금융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퀀텀(Quantum) 분석기법을 통해 학생들의 장단점을 진단해 적절한 대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아카데미는 이 기법을 이용해 학생의 데이터를 관리해 개인별로 최적의 커리큘럼과 시간 배분 등을 조언해주고 있다.
학원은 또한 올해 도입되는 새로운 SAT 시험인 디지털 SAT(DSAT)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수학과 과학 과목의 AP 코스를 위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컬럼비아 아카데미의 서머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6~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대표는 “검증된 최고 강사진이 소규모 클래스를 이끌게 되며 1대1 온라인 클래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에는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을 위한 리딩 서클(Reading Circle)반을 개설돼 필독서를 토대로 인문학적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도 마련한다. 한 대표는 “창의적이며 크리티컬한 사고력을 발전시켜 명문대 입학을 위한 기반을 쌓게 된다”면서 “중학생들을 위한 리딩과 라이팅, 수학 등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