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추첨 잭팟 천문학적 규모…역대 13번째 상금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복권의 잭팟이 또 5억달러를 넘어섰다.
복권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일인 23일 당첨금이 5억2700만 달러로 늘어났다.
당첨자가 현금 옵션을 선택할 경우 세금을 공제한 후 약 2억6190만달러를 수령하게 되며 메가밀리언 역사상 13번째로 큰 상금이 된다.
이번 잭팟은 지난 6월 4일 5억 5200만 달러의 잭팟 당첨 이후 22번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계속 누적되고 있다.
조지아주의 경우 복권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조지아 복권공사는 설립 이래 조지아주의 교육 프로그램 기금 283억달러 이상을 조성해 왔다.
조지아주의 모든 복권 수익은 조지아의 HOPE 장학금 프로그램과 유치원 프로그램 등에 지원되며 현재까지 21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HOPE 장학금을 받았으며, 200만명 이상의 4세 어린이에게 무료 교육이 제공돼 왔다.
이상연 대표기자, 챗 GPT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