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카페 베이커리 메뉴 중단

시나몬 롤 등 오는 15일까지만 판매…고객들 항의도

패스드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야심차게 출시했던 맥카페 베이커리 메뉴 판매를 15일까지 완전히 중단한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피드백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블루베리 머핀과 사니몬 롤, 애플 프리터 등이 중단 메뉴에 포함된다”고 밝혔따.

하지만 이같은 결정에 고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의하고 있다. 한 고객은 트위터에서 “맥도날드가 내린 최악의 결정 가운데 하나”라고 비난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0년 이들 메뉴를 처음 선보였다.

이상연 대표기자

McDona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