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업소 한인여성 3명 성매매 혐의 체포

지난 18일, 캅카운티 스머나 ‘테라피 플러스 마사지’

매니저 1명, 직원 2명…손님 가장한 경찰단속에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의 마사지업소의 한인여성들이 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캅카운티 지역 신문인 마리에타 데일리 저널에 따르면 스머나(Smyrna)시의 ‘테라피 플러스 마사지’의 한인 매니저 장모(53)씨와 직원 김모(42), 유모(43)씨 등 3명의 한인여성이 지난 18일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단속에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이날 밤 10시30분 성매매 혐의로 캅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지만 보석금을 내고 모두 다음날 풀려났다. 체포된 3명의 여성은 모두 한국에서 입국했으며 현재는 둘루스에서 함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부와 금융거래기록, 콘돔, 성기구, 그리고 상당액의 현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손님으로 가장한 경관 1명을 이달초 투입해 증거를 확보한 뒤 이날 업소를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에도 주민의 제보를 통해 단속이 실시돼 1명이 체포됐으며 2015년 3월에도 급습 작전을 통해 수명이 체포됐었다.

장씨는 성매매업소 운영혐의를 받고 있으며 김씨와 유씨는 장씨의 감독 아래 직접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체류자인 유씨는 석방후 이민세관국(ICE)로 이관돼 추방재판을 받게 된다.

체포된 여성들. 맨 왼쪽이 매니저 장모씨다. /Cobb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