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쇼핑몰, 총격전으로 ‘난리’

주차장에서 또 강도사건…경찰, 용의자에 발포

쇼핑객들 총성에 ‘패닉’…용의자 2명 모두 체포

지난달 주차장에서 대낮 강도사건이 벌어져 피해자가 복부에 총을 맞아 중상을 입었던 애틀랜타 벅헤드의 레녹스 쇼핑몰에서 이번에는 강도단과 경찰의 총격적이 벌어졌다.

애틀랜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30분경 이 쇼핑몰 주차 빌딩에 총기 강도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중이던 2인조 강도용의자를 향해 총을 버리라고 경고했지만 이들이 거부하자 곧바로 총격을 가했다.

총격으로 용의자 1명이 가슴과 팔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나머지 1명도 체포됐다. 경찰은 “강도 피해자도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총성이 들리자 몰 내부의 쇼핑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총격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GBI(조지아수사국)는 “올들어 벌써 7번째 벌어진 경찰 연루 총격사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일 이 쇼핑몰 주차장에서 메이시스 백화점 여직원을 총으로 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인 디본테 딘(24)이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됐다.

 

레녹스몰 총격전으로 황급히 대피하는 쇼핑객들의 모습/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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