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네시주 드레스덴에 성금 전달…매년 김치축제 열던 곳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 회장(왼쪽 4번째)이 지난 21일 테네시주 드레스덴 시청을 방문해 현지 시장에게 한인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공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지난해 12월 토네이도로 막대한 피해를 본 테네시주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최병일 회장은 지난 21일 테네시주 드레스덴 시청을 방문해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차원에서 모금한 성금 7700달러를 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테네시주 마틴 한인회관이 위치한 이곳은 지난해 12월 10일 토네이도로 인해 한인회관을 포함한 건물 187채가 파손됐다.
최 회장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외에도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 차원에서 추가로 모금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