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까지 실시…시니어-장애인은 줄 안서고 투표
유권자들은 투표를 하기 위해 선거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라면 12일부터 누구나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다.
조지아주는 오는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조기투표소를 운영한다. 조지아주 내무부는 “11월 3일 투표일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투표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는 500만명의 이상의 조지아주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해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조기투표 기간동안 조지아 159개 카운티는 최소 1개 이상의 투표소를 운영하며 귀넷카운티의 경우 로렌스빌 선거관리위원회 본부를 포함해 9곳의 조기투표소가 마련된다. 특히 장애가 있거나 75세 이상의 시니어 유권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 사이에 투표소를 방문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투표소 위치는 조지아주 내무부의 ‘내 투표 페이지(My Voter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