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중인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 조지아)이 오는 5일 오후(한국시간) 한국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 강화 및 한국-조지아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
오소프 의원 오피스는 4일 본보에 “나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오소프 의원이 5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의원 오피스는 오소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자리에서 나눌 구체적인 안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26일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조지아주를 방문해달라고 공식 초청했다. 이와 관련 오소프 의원이 윤 대통령과 만나 이를 공식 요청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