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풀턴, A형 간염 조심하세요

감염자 늘어…보건당국, 식당측에 위생관리 당부

전국적으로 A형 간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당국이 풀턴카운티를 포함한 애틀랜타 북서부 지역이 새로운 감염자가 많은 ‘위험지역’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급성 A형 간염 감염자는 올들어 300명 이상이 확인됐고 특히 지난달에만 100명 가까운 사람이 환자로 판명됐다. 채널 2 뉴스는 “주 보건당국이 몇몇 감염 케이스가 식당 직원인 것으로 확인하고 식당측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급성 A형 간염은 감염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음식 재료를 취급하는 식당 관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조지아식당협회(GRA)는 최근 협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직원들의 위생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보건 당국 관계자는 “조사 결과 소수의 식당 직원만이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위험 수준은 매우 낮다”면서 “감염이 두려워 외식을 피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