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대, 한국학 학사과정 개설

채플힐 캠퍼스 1일 전공 런칭 기념행사 열어

미국 최고의 주립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채플힐에 한국학 전공(Korean Studies Major)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전공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한국학 학사를 받게 된다.

이 대학 아시안센터는 1일 오후 5시30분 캠퍼스내 페덱스 GEC 강당에서 ‘한국학 전공 개설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더럼시에 위치한 한식당인 ‘나무’에서 케이터링한 한식 저녁식사로 시작됐으며 새로운 한국학 전공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이 진행된뒤 K-팝 경연대회로 이어졌다.

경연대회에 앞서 지역 한국무용단체인 ‘캐롤라이나 춤사위’의 오프닝 공연이 열렸고 이어 학생들이 참여하는 K-팝 모창 컨테스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UNC의 한국학 전공은 아시아학부(Department of Asian Studies)내에 설치되며 전공 졸업생은 한국학 학사(B.A. Major in Asian Studies: Korean Studies Concentration)를 받게 된다. 미 동남부 지역 대학 가운데는 같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듀크대가 한국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탠퍼드대 등에도 한국학 전공이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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