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무엘 아버지, 멕시코서 숨진채 발견

캘리포니아 대형딜러 소유 호세 아레덴도씨 피살

가수 김사무엘의 부친이 멕시코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ABC뉴스 등 미국 언론은 김사무엘의 아버지인 자동차 딜러 호세 아레덴도(Jose Arredento, 58)가 지난 8일 멕시코 휴양도시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저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아레덴도의 시신에서 외상의 흔적이 발견돼 가택침입 강도에게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아레덴도는 남부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대형 딜러인 패밀리 모터스(Family Motors)와 자동차 바디샵, 부동산 회사,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사업가다. 멕시코 쿠알코만 출신으로 11명의 남매중 네째인 아레덴도는 지난 1971년 11세때 홀어머니 및 남매들과 함께 미국으로 불법입국했다.

이후 불체자 사면으로 미국 시민권을 받은 아레덴도는 1977년 한 딜러에서 세차부터 시작해 세일즈맨이 됐고 1993년에는 딜러로 독립했다. 이후 한인인 김경주씨와 결혼해 딸 마리아나와 아들 사무엘을 낳았고 사무엘은 한국에서 브레이브 엔터테인면트와 계약해 ‘펀치'(Punch)라는 별명의 K팝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김사무엘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계약과 관련해 법적 분쟁 중인 상황이다. 이에따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와 관련해 “확인할 길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