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직원 코로나 사망

지난 28일 숨져…엔진공장 조립라인서 일한 현지직원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직원이 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했다.

현대차는 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망 직원은 지난 3월18일 마지막으로 공장에 근무했다”고 밝혔다. 18일은 현대차 직원들이 휴업 전 마지막 근무를 했던 날이다.

현대차는 해당 직원이 언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몽고메리 한인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달 28일 사망했으며 엔진2공장 조립라인에서 타이밍 체인커버 조립공정에서 일하던 현지인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