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도로서 영화같은 총격전

갱단 추정 10대 등 다른 차량에 무차별 총격

지나가던 차량도 피격…다행히 사상자 없어

 

귀넷카운티 릴번시의 인디언 트레일 로드에서 지난 25일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쇼핑몰 인근에서 2대의 차량이 전속력으로 달리며 상대방 차량을 향해 서로 총기를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차량 1대도 총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서 해당 차량 2대가 버려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즉각 주변 탐문에 나서 우버 서비스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가려던 용의자 등 총 6명을 체포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역 갱단 사이의 세력 다툼으로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총격전으로 차량 피해 이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체포된 용의자들./WSB-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