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주택가에 흑곰 출현

먹이 찾아 내려와…쓰레기통 등 단속해야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와 캅카운티의 주택가에서 잇달아 흑곰이 출현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WSB-TV에 따르면 귀넷카운티 주민 토미 에버럿씨는 “지난주 집 앞에서 호박을 먹고 있는 곰과 대면해 온 몸이 얼어붙었다”면서 “곰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집 뒤편의 개울로 내려갔다”고 말햇다.

이어 마리에타의 웨브니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에서도 흑곰이 활보하는 모습이 동영상에 촬영됐다. 주민 조 피어슨씨는 “현관 앞에 갑자기 흑곰이 나타났고 한동안 주택단지를 혼자 활보하다 사라졌다”고 전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국의 케이틀린 구디 매니저는 “여름철을 맞아 먹이가 부족해진 곰들이 주택가로 내려오는 것”이라면서 “쓰레기통을 차고에 들여놓고 새먹이통도 치우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주택가에 나타난 흑곰/WSB-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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