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광견 너구리 주의보

뷰포드서 반려견 공격…예방주사 꼭 맞혀야

귀넷카운티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너구리가 반려견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카운티 동물복지국은 22일 “뷰포드시의 페블브룩 코트와 아덴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21일 너구리가 산책하던 강아지를 공격했다”면서 “너구리를 포획해 조사한 결과 광견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셸터에 격리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국은 “모든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쓰레기통을 외부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미국 너구리(Racoon)/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