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유훌(U-Haul)트럭을 강탈했다가 체포됐다.
WSB-TV에 따르면 귀넷 경찰은 지난 4월 21일 오전 4시경 무장강도 신고를 접수받고 노크로스 도슨 불러바드 선상으로 출동했다.
피해자는 타일러 자비에 해리슨(30)으로 확인된 용의자가 자신이 운전하던 유홀 트럭을 포함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지 않으면 총으로 쏘겠다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해리슨은 트럭을 빼앗아 지미카터 불러바드를 향해 도주했지만 경찰은 이후 피치트리 코너스의 한 편의점에서 도난당한 유훌 트럭을 발견해 해리슨과 함께 타고 있는 동승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해리슨을 체포할 당시 차량 안에서 피해자의 소지품 일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해리슨은 무장강도, 총기 소지, 규제 약물 소지, 필로폰 소지, 면허 정지 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돼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조치됐다. 동승자에게는 어떤 혐의도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