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도 자가 격리자 많다…한인도 있어”

보건당국 “중국 방문자 대상…감염위험은 낮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창궐사태와 관련,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도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스 와스딘 귀넷-뉴턴-록데일카운티 보건국장은 23일 “귀넷과 뉴턴, 락데일카운티 주민 가운데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돌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중국 방문자이며 보건국이 자가격리자들에게 격리시 주의사항과 건강상태 셀프 모니터링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스딘 국장은 “자가격리 도중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전화 1-866-PUB-HLTH에 연락하도록 통보했으며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와스딘 국장은 이들 3개 카운티의 자가격리자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자가 격리는 보건당국이 중국 방문자에 대해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감염 우려가 있는 개인이 직접 당국에 요청해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실제 최근 성지순례단의 집단감염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돌아온 일부 한인은 보건당국에 문의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DC의 중국방문자 경고문/cdc.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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