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만찬에 배우 졸리와 연세대 유학 아들 매덕스 참석”

영국 데일리메일 “백악관 관계자에 확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가 참석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 내빈 200명 중 졸리와 매덕스가 포함된 것을 백악관 관계자로부터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정치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졸리는 작년 3월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폭력방지법 연장안에 서명할 때 딸 자하라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캠퍼스를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만찬은 게살 케이크, 소갈비찜, 바나나스플릿 등 양국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음식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졸리와 매덕스/Youtub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