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식당서 유리조각 삼켰다”

애틀랜타 방문 휴스턴 여성 응급실행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유명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휴스턴 거주 여성이 식당이 제공한 물컵에 담긴 유리조각을 삼켰다고 주장했다.

재스민 브라운은 애틀랜타 지역 방송인 WSB-TV에 “지난 2일 비행기 환승을 위해 3시간 동안 공항에 머물러야 해서 한 식당을 찾았는데 종업원이 건넨 유리물컵 안에 이물질이 담겨있는 사실을 모르고 이를 삼켰다”고 제보했다.

문제가 된 식당은 ‘스윗 조지아스 주크 조인트(Sweet Georgia’s Juke Joint)’로 식당측은 브라운씨에게 업소의 보험 정보를 적어주며 의료비용을 청구하라고 말했다. 브라운씨는 곧바로 보험 청구 양식을 작성했지만 당장은 통증이 없어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기내에서 심한 복통을 느낀 그녀는 착륙과 동시에 응급실로 향했고 CT 촬영 결과 복부에서 작은 유리조각이 발견됐다. 그녀는 “다행히 수술은 필요하지 않았지만 식당측이 한 번도 후속 전화를 하지 않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해당 식당측은 방송사의 해명 요청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 공항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