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약국 강도, 대낮에도 나타났다

라즈웰 가족 운영 약국서 마약성분 진통제 강탈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약국을 대상으로 마약성분 진통제 도난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낮에 약국에 침입하는 강도사건까지 벌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라즈웰시 애틀랜타 스트리트에 위치한 ‘로버츠(Roberts)’약국에 최근 2인조 무장강도가 침입해 직원들을 위협해 진통제와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약 2주전 경찰서에서 5분 거리인 해당 업소에 대범하게도 대낮에 침입해 직원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한뒤 다리를 결박했다”면서 “특히 강력한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주로 훔쳐가 이들 약품이 지하 시장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한인 약국 등 다른 업소들의 도난사건과 연루돼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감시카메라에 찍힌 사건 현장/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