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김혜수·손담비, 독보적 겨울 패션

패션 트렌드세터 3인3색…지브라 패턴→퍼플룩

 

배우 고소영 김혜수 손담비가 남다른 겨울 패션을 뽐냈다.

고소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한 럭셔리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날 고소영은 과감하고 화려한 매력이 돋보이는 지브라 패턴의 니트 원피스 패션 차림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두꺼운 블랙 레더 벨트와 스터드 장식이 있는 블랙 가방에 워커 힐을 신어 분위기를 살렸다. 고소영은 차분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고,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도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Pier59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냇다.

이날 김혜수는 다채로운 컬러를 이용한 패션을 뽐냈다.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차려입고, 자줏빛의 새틴 재킷을 걸친 김혜수는 얇은 검정 스타일, 메리제인 슈즈로 보라색 패션을 더욱 살렸다. 특히 김혜수 특유의 짧은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 역시 최근 서울 중구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한 매거진 행사에 참석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에서 보여준 향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펼쳤다.

이날 손담비는 겨울 분위기를 살린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레드와 블랙이 어우러진 비즈 장식이 달린 초미니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으며,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긴 웨이브 머리에 큰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고소영 김혜수 손담비(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