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살인범…잡고보니 15살, 17살

귀넷카운티 로건빌서…3인조 모두 체포

귀넷카운티 경찰은 지난 10일 로건빌시 렌우드 코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마커스 길리어드(28)씨의 피살 사건과 관련, 3명의 용의자를 모두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2일 17세의 세바스찬 레센디스-가르시아, 13일 20세의 미구엘 곤잘레스를 체포한데 이어 15일 마지막 용의자인 15세의 아브라함 퀸타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중범죄 살인과 가중 공격, 강도 미수, 총기 불법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귀넷경찰 콜린 플린 대변인은 “미성년자인 퀸타나도 성인 중범죄로 분류돼 함께 기소됐다”고 밝혔다.

퀸타나, 레센디스-가르시아, 곤잘레스(왼쪽부터)